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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류마티스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대구류마티스에는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며 이 외에도 루푸스와 베체트병,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도 많고, 또 치료가 잘 되지 않을까 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 류마잘보는내과에서는 대구류마티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말해보자면 다발성 관절염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답니다. 자가항체를 동반한 자가면역 질환인데,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가 활막을 공격하기 때문인데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30~50대의 중년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년 여성인데 관절통이 있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염두하시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을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ㅁ 손, 발 등의 작은 관절과 팔목, 팔꿈치, 발목, 무릎 등의 관절이 아프고 붓습니다.
ㅁ 어느 관절에나 올 수 있고 좌우 대칭인 경우가 많습니다.
ㅁ 몸이 무겁고 무력감을 느낍니다.
ㅁ 손과 발이 자주 붓습니다.
ㅁ 통증 부위에 붓기와 열감이 함께 느껴집니다.
ㅁ 주로 저녁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난 다음 뻣뻣함이 오는 조조강직이 올 수 있습니다.
또 환자분이 앓고 있는 것이 대구류마티스가 맞는지 진단을 받고자 할 때는 임상 증상과 방사선 사진,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해서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임상 증상은 모든 관절에서 통증과 종창을 보일 수 있고, 대부분 6주 이상 지속되며 좌우 대칭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방사선 사진은 초기에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진행될수록 미란이나 관절 간격 소실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또 혈액 검사는 류마티스 인자나 항CCP 항체 검사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상인에게도 5% 미만에서 양성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동반될 때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돕는 방법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제, 생물학적 제제가 있는데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는 대부분 관절염에 쓰이는 약재랍니다. 통증을 감소시키면서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그러나 관절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없답니다.
스테로이드는 대부분 류마티스 약재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리는 만큼 그동안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고용량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소량으로 단기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항류마티스제는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치료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데 1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초기에는 진통 소염제나 스테로이드를 변경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생물학적 제재는 항류마티스제를 사용해도 관절염이 호전되지 않고 있을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생물학적 제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랍니다. 이타너셉과 아달무맵, 인플리지 맵이 있는데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우수하게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는 과거에 난치 질환으로 여겨졌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약재가 부족한 데다 관심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 약재들이 개발되었고 연구도 그만큼 활발해져서 치료만 잘 받는다면 관절이 변형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일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