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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류마티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이렇게 류마티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는 이유는 류마티스가 난치 질환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자면 과거에는 약재도 부족했고 관심도 적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약재들이 개발된 데다 연구도 그만큼 활발해져서 치료만 잘 받는다면 관절 변형이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일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대구류마티스가 발생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단 및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대구류마티스를 앓게 되었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다발성 관절염으로 자가항체를 동반한 자가면역 질환인데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게 된답니다. 그리고 염증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가 활막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중년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년 여성인데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를 앓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ㅁ 손, 발 등의 작은 관절과 팔목, 팔꿈치, 발목, 무릎 등의 관절이 아프고 붓습니다.
ㅁ 어느 관절에나 올 수 있고 좌우 대칭인 경우가 많습니다.
ㅁ 몸이 무겁고 무력감을 느낍니다.
ㅁ 손과 발이 자주 붓습니다.
ㅁ 통증 부위에 붓기와 열감이 함께 느껴집니다.
ㅁ 주로 저녁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난 다음 뻣뻣함이 오는 조조강직이 올 수 있습니다.
또 대구류마티스가 맞는지 진단하게 될 때는 임상 증상과 방사선 사진, 혈액 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임상 증상의 경우 손, 손목, 발가락, 무릎 등 모든 관절에서 통증과 종창이 종창을 보일 수 있답니다. 보통 6주 이상 지속되는데요. 좌우 대칭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선 사진은 초기에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갈수록 미란이나 관절 간격 소실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혈액 검사는 류마티스 인자나 항CCP 항체 검사가 도움이 되는데요.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인에게도 5% 미만에서 양성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증상이 동반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진단 결과 대구류마티스가 맞다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제, 생물학적 제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스테로이드는 류마티스 약재가 대부분 효과가 나타나는데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리는 만큼 그동안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거나 고용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소량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류마티스제는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데 1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리고 걸리는 만큼 초기에는 앞서 말한 스페로이드나 진통 소염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구류마티스를 치료받던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일 때 임의로 약을 끊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임의로 약을 끊게 되면 대부분 두세 달 후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서 내원해 주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류마티스 약재가 보통 두세 달 이상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을 단기간 끊어도 효과가 지속되지만 두세 달이 지나고 나면 약재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관절 손상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임의로 약을 끊으실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 상담하여 서서히 감량하는데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